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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출장(2012.03~04.)

버마 취재기 마지막

경향 김기자 2012.08.13 19:05

4월 2일 아웅산 수치 여사가 민족민주동맹 당사에서 선거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당사 앞에 도착하니 이미 수치 여사를 기다리는 지지자들과 외신 기자들로 북새통이더군요. 당직자들은 수치 여사의 통로를 만들기 위해 인간띠를 만들어서 접근을 막았고, 수치 여사는 차를 탄 채로 당사에 들어갔습니다. 수치 여사의 승리선언은 당사 안에서 방송으로 진행됐습니다. 수치 여사는 먼저 버마어로 연설을 한 다음 영어로 다시 총선 보궐선거에서 민족민주동맹이 승리했음을 선언했습니다. 당사 주변은 물론 축제 분위기였지요.  











마지막으로 올리는 사진은 수치 여사의 민족민주동맹과 함께 앞으로 버마의 민주화에서 큰 역할을 하게될 88세대학생그룹의 지도자 민꼬나잉의 연설모습입니다. 88세대학생그룹은 1988년 8888항쟁과 2007년 샤프론혁명을 이끈 조직입니다. 민꼬나잉은 이 조직을 이끈 것으로 인해 긴 감옥생활을 겪었고 모진 고문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민꼬나잉과의 인터뷰는 양곤 시내의 한 불교 사원과 전화통화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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