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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출장(2012.03~04.)

버마 취재기(6)



수치 여사가 투표를 마치고 오고 있다는 소식에 주민들과 외신 기자들이 마을의 중심인 삼거리에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때 문득 생각을 해보니 길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어봤자 수치 여사 그림자도 보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써서 투표소에 미리 가서 기다리자는 생각을 했고, 이 생각은 적중을 했지요. 수치 여사 일행이 투표소인 학교에 들어오자 경호원들이 교문을 닫아버리더군요. ㅎㅎ





수치 여사와 당직자, 경호원들이 투표소인 나이신꽁의 학교에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기자들이 투표소 밖에서 수치 여사의 사진을 찍고 있네요. 저를 도와 통역을 맡아주신 분의 얼굴 일부도 나왔네요.ㅎㅎ


투표소에서 일정을 마치고 떠나고 있는 수치 여사 일행의 자동차를 취재진이 따라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