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내 재개발 지역 원주민 재정착률 ‘44%’
- 김기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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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09-30 00:24:49ㅣ수정 : 2008-09-30 00:24:57
강북구 미아 10구역의 경우 원주민 262가구 가운데 15%인 39가구만이 재정착했다. 관악구 봉천 9구역 재정착률도 15%에 그쳤다. 원주민 재정착률이 40% 이하인 재개발구역도 동대문구 답십리 13구역, 성북구 월곡 3구역, 정릉 5구역 등 23곳에 달했다.
반면 재정착률이 80% 이상인 곳은 모든 가구가 입주해 재정착률이 100%인 성동구 마장 1구역과 95%인 금호 10구역 등 8곳에 불과했다.
재건축의 경우 총 62개 구역 4만5625가구 중 63%인 2만8601가구가 재입주했다. 중구 동화주택 재건축단지의 경우 원주민 284가구 중 25%인 70가구만 입주했고, 동작구 상도아파트 재건축단지의 재정착률도 2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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