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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기사 2010.8.~

2010년 10월 13일 국제뉴스 간단 소개

오늘의 톱뉴스는 뭐니뭐니 해도 칠레 광부들 구조작업 개시지요. 애초 예상보다 구조작업이 빨라져서 다행이네요. 

- 중국 전 공산당간부 23인 표현의 자유 확대 요구 선언
- 오바마 연근해 시추 6개월 유예 해제
미래자원 보호 및 안전성·환경시비로 부시도 못했던 연안시추 결국 시행
- 오바마 정부 첫 핵실험, 국제사회 비난 일 듯/아사히
오바마 미 행정부 2006년 8월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9월 중순 미임계핵실험. 미임계 핵실험은 핵실험연쇄반응이 일어나지 않을 만큼의 플루토늄을 기폭제로 충격을 줘 플루토늄의 성능 저하 정도를 점검하는 실험, 보관 중인 핵병기의 안전성과 실제 사용할 때의 제대로 파괴력이 나올지 점검하는 것이 목적
미에너지성 국가핵안전보장국(NNSA) 발표에 따르면 실험 이름은 바커스로 로스아라모스연구소가 9월15일 네바다 핵실험장에서 실시. 핵폭발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아사히는 핵없는 세상을 제창하며 핵무기 폐기의 주역으로 기대받던 오바마가 국제적인 비판을 받게 됐다고 평가
포괄적핵실험금지금지조약(CTBT) 비준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미임계실험은 조약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미국 입장과 달리 이 조약에 위반되는 내용이라는 비판도 있고, 또 실제 핵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됨.
미국은 1997년 클린턴 정권 때 첫 미임계 핵실험 실시. 현재까지 총 24회 실시했고, 부시 정권 때는 10회 실시.
NNSA는 앞으로의 실시계획은 실시 때 발표할 것이라고 코멘트
- 미국 유대인 76%가 ‘아랍권이 이스라엘 멸망시키려 한다’ 생각/하레츠
미국 유대인 협의회 조사 결과 95%는 평화를 위해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을 유대인 국가로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 82%가 하마스가 이끄는 정부와는 평화를 이룰 수 없다고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