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밖으로 나온 수치 ‘버마의 빛’ 밝힐까 [세계]집밖으로 나온 수치 ‘버마의 빛’ 밝힐까 ㆍ7년 만에 가택연금 풀리면서 군부와 새로운 관계 가능성 시사 “용기를 잃지 맙시다. 국민이 참가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제가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을 평화적이고 정당한 방법으로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아웅산 수치 여사(가운데)가 11월15일 버마 양곤 민족민주동맹(NLD) 당사를 떠나며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양곤/AP연합뉴스 버마 민주화운동의 상징 아웅산 수치 여사가 가택연금 기한이 만료된 10월 13일 7년 만에 버마 시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버마 안팎에서 변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치 여사가 군부와 대화를 하겠다고 밝히면서도, 비타협적으로 민주화운동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한 것에서 .. 더보기 수치 연금해제 이후… 주변국들의 ‘득실 셈법’ 수치 연금해제 이후… 주변국들의 ‘득실 셈법’ ㆍ자원·영토 문제 걸린 中·인도 ㆍ버마 군부정권 ‘현상유지’ 원해 버마 민주화의 상징 아웅산 수치 여사의 가택연금 해제 이후 인도, 중국 등 주변국들의 버마 군부에 대한 입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국가가 군부가 정권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자금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버마의 두번째 큰 교역국인 중국은 수치 여사의 연금 해제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자원확보 수요가 있는 중국은 버마의 군부독재가 시작된 1962년부터 군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현재 버마에서 윈난성으로 이르는 송유관을 건설하고, 목재와 광물 등 천연자원을 수입하는 등 버마의 천연자원을 대량으로 수입하고 있다. 버마의 민주화보다는 현상유지를 원하는 중국은 지난 7일 실시된 버마.. 더보기 아웅산 수찌와 버마 군부 - 45년 자유 투쟁의 역사 30대의 한 버마인은 2005년 9월 한 외국 기자와 인터뷰에서 "망명한 투쟁가들이 잘하고 있으며, 그것이 민주화 투쟁의 한 방법이라는 사실을 잘 안다. 그러나 우리는 이곳에 남기로 결정했고 선봉에서 투쟁을 이끌고 있다. ...... 우리를 88세대라고 불러 주길 바란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향한 싸움의 최전선에 서 있다."고 말했다. 1988년 나이 어린 학생운동가였던 이들은 이제 3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이 되었고, 여전히 랑군 찻집에 정기적으로 모여 정치 문제를 토론한다. 한 외국 언론인의 표현에 따르자면, 그들 대부분은 "가족이나 학업에서 뿌리뽑혀 나와 교도소에서 몇 년씩을 보냈다." 그리고 "석방됐어도 군부 정보원의 감시를 받고, 관공서에 취직을 할 수 없으며, 다른 직업보다 보람있는 학문의 길.. 더보기 버마 ‘민주화 열망’… 군부의 벽 뚫을까 버마 ‘민주화 열망’… 군부의 벽 뚫을까 ㆍ아웅산 수치 연금 해제 ㆍ“모든 민주세력 연대” 7년 만에 활동 재개 ㆍ총선 부정 규명 등 민주화 구심점 기대 아웅산 수치 여사의 지지자들이 지난 13일 수치 여사의 가택연금 해제를 축하하기 위해 그의 집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양곤 | AP연합뉴스 “용기를 잃지 맙시다. 시민들의 참여 없이는 아무 것도 얻을 수가 없습니다.” 7년여 만에 가택연금에서 풀려난 버마 민주화운동의 상징 아웅산 수치 여사가 14일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재개하면서 ‘시민 속으로’를 선언했다. 수치 여사는 연금 해제 하루 뒤인 이날 낮 양곤의 민족민주동맹(NLD) 당사에서 지지자 수천명을 상대로 한 첫 공식 연설에서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시민들의 뜻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보기 20년 만에 실시된 버마 총선, 군부 출신 인사들 압승 전망 어제 신문에 실린 기산데 이제야 블로그에 올립니다.-_- 주식회사 바램 자동제어 밸브 전문업체, 정수위조절 밸브, 감압 밸브, 릴.. www.balem.co.kr Keyword Link | x ㆍ야당·미국 “부정 선거” 비난 20년 만에 실시된 버마 총선에서 군부 출신 인사들로 꾸려진 정당이 압승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버마 통합선거위원회는 전날 밤 57개 선거구에서 군부가 지원하고 있는 연방단결발전당(USDP)이 41석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슈웨 만 전 참모총장, 테인 세인 전 총리 등 군부 출신 주요 인사들은 대부분 당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바이 뒤에 탄 태국 여성이 8일 국경 도시인 매솟에서 로켓포와 포탄으로 무장한 채 걸어가는 군인을 쳐다보고 있다. 국경 건너 버마 마을.. 더보기 버마 총선 관련 사이트들과 기사에서 참고한 외신 기사 목록 11월 7일 현재 버마 총선에 대한 실시간 소식을 볼 수 있는 외신입니다. -버마 독립 언론 이라와디 http://www.irrawaddy.org/ -로이터 MYANMAR ELECTIONS LIVE http://live.reuters.com/Event/Myanmar_elections -월스트리트저널 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052702304233004575569413290371470.html?mod=WSJASIA_hpp_SecondTopStories -기타 http://www.myanmarelections.org/ 이하 참고했던 기사들입니다. 이 중 가장 흥미롭게 본 기사는 VOA에 나온 미 조지타운대 데이비드 스타인버그 교수의 인터뷰와 버마 전문가인 버틸 .. 더보기 버마 민주화운동 상징 아웅산 수치 '트위터 계정 만들어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싶다' 버마의 아웅산 수치 여사가 자신의 변호사인 니얀 윈에게 가택연금이 풀리면 국내외의 젊은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네요. 지난 1989년 처음 가택 연금된 후 군부에 의해 풀려났다, 다시 연금됐다는 반복하면서 15년 동안을 집 안에서만 보낸 수치 여사는 노트북은 갖고 있지만, 군부 때문에 인터넷은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수치 여사를 두 번 만나고 온 니얀 윈 변호사는 "수치 여사가 매일 트위터를 하길 원하고, 또 계속해서 접속해 있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수치 여사가 볼 수 있는 언론 매체는 버마 군부가 관리하는 국영신문과 지역 신문 및 잡지, 라디오와 국영방송뿐입니다. 외국 방송을 보기 위한 위성 안테나는 갖고 있지 않지요. 수치 여사를 면회할 수 있는 사람도 변.. 더보기 수치, 버마총선 국민불참 촉구 입력 : 2010-10-17 21:36:06ㅣ수정 : 2010-10-17 21:36:06 ㆍ“군부정권에 대한 불복종” ㆍ내달 7일 20년 만에 선거 20년 만에 처음 실시되는 버마 총선이 ‘민주화 로드맵의 중간 단계’가 아닌 ‘독재 연장을 위한 속임수’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버마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는 버마 국민들에게 부당한 선거를 거부할 것을 제안했다. 지난 15일 AP통신은 수치 여사의 변호사인 니얀 윈의 말을 인용해 수치 여사가 “1990년 선거에서 국민들은 열망을 밝혔지만 정부는 그 결과를 무시했다”며 “이제 90년에 정부가 했던 것에 대해 국민들이 되갚아줄 기회”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수치 여사는 또 “공정하지 못하고 정부가 바라는 대로만 치러지게 될 선거로는 버마의 민주..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