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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군 심문기법 제네바 협정 위반 드러나, 가디언 단독 보도
- 존 하워드 전 호주 총리, 생방송 출연했다가 이라크전 파병을 했다는 이유로 관객으로부터 신발세례 봉변
-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 독일 방문 때 방명록에 ‘독일은 최고’라는 과거 나치 구호를 적었다가 나중에 사과
- 아프칸 카라자이 대통령 이란으로부터 거액 달러 수수 인정
- 이태리 해안도시 미니스커트 착용금지령
- 이스라엘 텔아비브 성매매 반대하는 ‘여성 판매점’
텔아비브 중심 쇼핑몰에 가격, 나이, 체중, 키, 신체 치수, 출신 국가 등 태그를 달아놓고 젊은 여성들을 쇼윈도에 전시. 이스라엘에서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여성 인신매매와 성매매에 반대하기 위한 캠페인
캠페인 조직한 이들은 여성 인신매매와 성매매에 단속하는 법령 제정을 요구. 이들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약 1만명의 외국 여성이 이스라엘로 인신매매돼 들어옴.
이 여성들은 감금, 폭행, 강간, 굶주림에 시달리며 1년 내내 쉬지 않고 하루 15~30명의 남성을 상대하며 노예 생활.
이스라엘, 이집트 국경 300킬로미터가 여성들을 ‘밀매’하는 통로. 가자, 서안은 철통같이 봉쇄하면서 여성 인신매매는 못 막는 셈.
- 가자전쟁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페이스북 사진 게시 인권단체
전직 이스라엘 방위군 병사였던 이들이 만든 Breaking the Silence가 24일 페이스북에 2008~2009년 가자 전쟁에서 촬영한 사진들 게시.
부엌에서 요리를 하는 여성을 총으로 겨냥하고 있는 사진, 가자지구 내 벽에 히브리어로 “We‘ll be back.”이라고 스프레이 페인트로 쓰고 있는 사진 등
이들이 이런 활동 벌이는 것은 이런 일이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진실을 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 구 서독 외교부 나치전범 탈주 도왔다
독일 국내 및 외국의 독립적인 사학자들이 5년 간 독일 외교부에 대해 연구해 내놓은 880쪽짜리 보고서에 따르면 서독 외교부는 전쟁 후 나치 전범들의 국외 탈주를 도왔을 뿐 아니라 나치와 깊게 관련된 외교관들의 둥지 구실을 함.
종전 전에는 홀로코스트와도 깊은 연관을 가진 것으로 밝혀짐. 유대인 수천명을 수용소로 보내는 데 협력한 인사들이 종전 후 70년대까지도 외교부에서 주요 직위를 차지하고 있었던 사례 등.
(화제성) 뉴질랜드인들 영화 호빗 해외 촬영 반대시위
워너브라더스가 비용 문제로 반지의 제왕 프리퀄 호빗을 뉴질랜드 아닌 곳에서 촬영하려 하자 “뉴질랜드는 미들 어스다” “우리는 호빗을 사랑한다”며 뉴질랜드에서 촬영하라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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