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같은 공간 다른 작업’ 공동 사무실이 뜬다 2010.6.22. ㆍ‘코워킹 스페이스’ 인기… ‘지식나눔’ 시너지 효과 서울 강남구 학동역 인근의 한 사무실. 칸막이가 없는 것을 빼면 일반 사무실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 공간 안에 있는 이들이 하는 일은 모두 제각각이다. 사무실 가운데에 자리를 잡은 전명산씨는 맛집에 관한 사이트를 열기 위한 준비작업에 한창이다. 구석 자리의 계주성씨는 모바일 교육과 관련된 창업 아이템을 짜느라 여념이 없다. 다른 한쪽에서는 사무실 운영자인 양석원씨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학동역 근처에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 ‘코업(co-up); 여럿이 함께’에서 사람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 정지윤 기자 color@kyunghyang.com 이 공간의 이름은 ‘코업:여럿이 함께(이하 코업)’다. 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