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릴 투쉬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감된 ‘푸틴 정적’ 다큐 영화제 상영 직전 도난 수감된 ‘푸틴 정적’ 다큐영화제 상영 직전 도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의 눈밖에 나 수감 중인 러시아 석유재벌에 대한 다큐멘터리 최종 편집본이 베를린영화제 상영 직전 도난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자신에게 불리한 영화가 공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푸틴 총리가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베를린영화제 출품용으로 독일 감독 시릴 투쉬가 제작한 러시아 갑부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사진)에 대한 다큐멘터리의 최종 편집본이 들어있던 컴퓨터 4대가 베를린의 사무실에서 도난당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7일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몇 주 전 투쉬가 투숙했던 호텔방에서 편집 중이던 영화가 담긴 컴퓨터의 하드디스크가 도난된 데 이어 두 번째로 발생한 절도사건이다. 다행히 투쉬는 이미 영화제 주최 측에 영화를 보내놓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