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야생동물보호협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리랑카, 코끼리와의 전쟁 스리랑카 농민들이 코끼리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코끼리로 인해 농사를 망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데다 코끼리를 내쫓다가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일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아프리카 코끼리와 달리 상아가 없고, 크기도 더 작은 스리랑카 코끼리는 이 나라에 4000마리 정도가 살고 있다. 일부는 종교적인 목적으로 사육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야생에서 생활하고 있다. 코끼리가 생활하는 영역과 사람들이 거주하는 마을과의 거리가 몇 킬로미터 밖에 되지 않다보니 인간과 코끼리는 자주 충돌할 수밖에 없다. 특히 스리랑카가 인구는 많은데 땅은 좁다 보니 코끼리와의 충돌은 이 나라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환경운동가들은 사람들이 코끼리가 살고 있던 영역에 거주하게 된 것이 문제라고 말한다. 코끼리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