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배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계몽영화, 옥희의 영화, 땅의 여자, 슈퍼 배드 지난달에 본 영화들이라 새로 감상을 쓰기 귀찮아서 땅의 여자와 계몽영화는 트윗에 올렸던 단상으로 대체. 다른 두 영화도 짧게만...-_- 땅의 여자 9월 17일 하이퍼텍 나다 '땅의 여자'를 보고 나서 떠오른 단상. 말과 글로만 아름다운 얘기들을 쏟아내는 이들 한 트럭보다 가장 낮은 곳에서 묵묵히 삶을 살아내는 활동가 한 명이 훨씬 더 소중한 존재다. 옥희의 영화 9월 17일 상상마당 옥희의 영화를 보고 가장 신기했던 것은 같은 배우가 같은 이름의 인물을 연기하는 네 편의 단편들이 서로 연계되는 것 같으면서도, 서로 분리돼 있고, 또 시간 순서에 따른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해 보이면서도, 기억의 불완전성과 인식의 주관성을 감안하면 또 완전히 인과 관계를 무시할 수까지는 없지 않나 하는 것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