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기의 길고양이 구조기: 벽을 뚫고 땅을 파고 하수구를 뒤지다 위기의 길고양이 구조기: 벽을 뚫고 땅을 파고 하수구를 뒤지다 -벽을 뚫고 땅을 파고 하수구를 뒤지는 길고양이 구조의 세계- 이현주, 전진경 동물보호단체 카라 활동가 우리 곁에는 고양이들이 살고 있다. 집에는 반려묘로 살아가는 고양이들이 있고, 거리에는 길고양이들이 있다. 우리나라 동물보호법에서는 ‘길고양이’를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고양이로서 개체수 조절을 위해 중성화(中性化)하여 포획장소에 방사(放飼)하는 등의 조치 대상이거나 조치가 된 고양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 집고양이와 길고양이의 경계는 모호하다. 버려진 고양이나 외출고양이(집과 거리를 배회하며 사는 집고양이)들이 길고양이가 되기도 하고, 거리의 어린 길고양이들이 구조되어 집고양이로 사는 경우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