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누바이 솔란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도, 정보공개 요구 목숨걸고 하라 정보공개 요구 목숨걸고 하라 ㆍ인도, 부패소송 활동가 피살… 유력 정치인 연루 일파만파 인도의 정보공개 활동가인 아밋 제다바는 지난해 7월20일 밤 변호사를 만나 정보공개 소송에 대해 상의하고 나서는 길에 괴한의 총격을 받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제다바는 인도 구자라트주 내 기르국립공원 일대에서 자행되고 있는 석회암 불법 채굴에 대해 2005년부터 시행된 정보공개법에 따라 소송을 제기해 놓은 상태였다. 현지 경찰은 뭄바이로 도주하려던 불법 채굴현장 부지의 주인인 디누바이 솔란키 구자라트 주의회 의원의 조카를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했다. 인도에서 제다바처럼 정보공개법을 통해 정치인, 기업들의 부정·부패에 대해 소송을 거는 이들이 테러를 당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법이 발효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