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바그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 대통령’ 코트디부아르, 일촉즉발 내전 위기 ‘두 대통령’ 코트디부아르, 일촉즉발 내전 위기 ㆍ야당의 대통령 당선자 유엔·주변국들이 인정 ㆍ현 정부 지지자들 반발충돌로 수백명 사망·실종 ㆍ자칫 대규모 학살 가능성 대통령 선거 후보 2명이 각각 당선을 선언한 코트디부아르에서 내전이 재발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유엔총회와 주변국들이 야당의 대선 승리를 인정하고 나섰지만 군과 주요 기관을 장악하고 있는 현 정부가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여 사태가 평화적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24일 알자지라방송 등에 따르면 유엔은 23일 총회를 열고 알라산 와타라 대통령 당선자가 지명한 외교관들을 코트디부아르의 정식 대표부로 승인하는 것에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지난달 28일 실시된 대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와타라 전 총리를 코트디부아르의 대통령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