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전해드리는 고양이역장 타마 소식이네요. 아사히신문 인터넷판에 1월 6일 7시57분에 게재된 기사네요.
블로그에서 몇 번 소개해드린 고양이역장 타마는 2007년부터 일본 와카야마현의 한 간이역에서 명예역장을 맡고 있는 삼색의 암컷 고양이입니다. 이 고양이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지면서 일본 각지에서 이 지역으로 관광객들이 오고, 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됐다고 하네요. 연간 경제효과가 11억엔에 달한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광고에도 나온 적이 있지요.
와카야마전철 키시역(와카야마현 기노카와시) 역장인 삼색 고양이 타마에게 지난 5일 부하가 생겼다. 타마와 같은 암컷으로 삼색 고양이인 이 고양이의 이름은 '니타마(1세)'. 타마와 닮은 것에서 이 같은 이름을 붙였다.
오카야마 시내에서 한 주부가 보호하던 새끼 고양이를 회사 측이 받아서 키우고 있다. 타마 역장이 쉬는 일요일에는 앞으로 니타마가 키시역에 출근에 역장 대행을 맡게 된다.
블로그에서 몇 번 소개해드린 고양이역장 타마는 2007년부터 일본 와카야마현의 한 간이역에서 명예역장을 맡고 있는 삼색의 암컷 고양이입니다. 이 고양이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지면서 일본 각지에서 이 지역으로 관광객들이 오고, 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됐다고 하네요. 연간 경제효과가 11억엔에 달한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광고에도 나온 적이 있지요.
와카야마전철 키시역(와카야마현 기노카와시) 역장인 삼색 고양이 타마에게 지난 5일 부하가 생겼다. 타마와 같은 암컷으로 삼색 고양이인 이 고양이의 이름은 '니타마(1세)'. 타마와 닮은 것에서 이 같은 이름을 붙였다.
오카야마 시내에서 한 주부가 보호하던 새끼 고양이를 회사 측이 받아서 키우고 있다. 타마 역장이 쉬는 일요일에는 앞으로 니타마가 키시역에 출근에 역장 대행을 맡게 된다.
역장 취임 5주년인 타마는 현재 12살의 고령으로 근무 중에 선잠을 끔벅끔벅 자는 경우도 많다. 와카야마전철의 코지마 미츠노부 사장은 "앞으로 젊은 니타마가 고양이 손을 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니타마라는 이름은 일본어로 '닮았다'가 '니떼이루'이기 때문에 타마 앞에 '니'를 붙인 것이고요. 와카야마전철 사장의 말은 '바쁠 땐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는 속담을 인용한 것이네요. 참, 유전적으로 삼색 고양이는 모두 암컷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아사히신문을 갈무리한 것입니다. 오른쪽 니타마는 좀 심기가 불편해 보이네요.^^
니타마라는 이름은 일본어로 '닮았다'가 '니떼이루'이기 때문에 타마 앞에 '니'를 붙인 것이고요. 와카야마전철 사장의 말은 '바쁠 땐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는 속담을 인용한 것이네요. 참, 유전적으로 삼색 고양이는 모두 암컷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아사히신문을 갈무리한 것입니다. 오른쪽 니타마는 좀 심기가 불편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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