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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스리랑카 어린이 40만명 기아 스리랑카 어린이 40만명 기아 ㆍ홍수로 쌀 경작지 21% 유실… 전염병 창궐 우려 스리랑카 홍수 탓에 약 100만명이 이재민으로 전락한 가운데 식량부족 사태까지 겹치면서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출처 : 위키피디아 20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국제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은 홍수 피해로 인해 약 40만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스리랑카인 100만여명이 심각한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스리랑카 농무부는 스리랑카 내에서 경작 중인 쌀의 21%가 이번 홍수로 유실되면서 식량 부족이 우려된다고 발표했다. 수인성 전염병이 창궐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가레스 오웬 세이브더칠드런 긴급구호 책임자는 “국제사회가 스리랑카 어린이들이 굶주리게 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행동에 나서는 게 중.. 더보기
스리랑카, 코끼리와의 전쟁 스리랑카 농민들이 코끼리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코끼리로 인해 농사를 망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데다 코끼리를 내쫓다가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일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아프리카 코끼리와 달리 상아가 없고, 크기도 더 작은 스리랑카 코끼리는 이 나라에 4000마리 정도가 살고 있다. 일부는 종교적인 목적으로 사육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야생에서 생활하고 있다. 코끼리가 생활하는 영역과 사람들이 거주하는 마을과의 거리가 몇 킬로미터 밖에 되지 않다보니 인간과 코끼리는 자주 충돌할 수밖에 없다. 특히 스리랑카가 인구는 많은데 땅은 좁다 보니 코끼리와의 충돌은 이 나라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환경운동가들은 사람들이 코끼리가 살고 있던 영역에 거주하게 된 것이 문제라고 말한다. 코끼리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