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F 썸네일형 리스트형 러시아서 첫 ‘호랑이 정상회의’ 러시아서 첫 ‘호랑이 정상회의’ ㆍ中·인도 등 13개국 모여… 야생 호랑이 보호 논의 러시아에서 13개 국가 정상이 모여 세계의 야생 호랑이 수를 2배로 늘리는 방안을 논의한다. 단일종의 멸종을 막기 위한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출처 : wwf 홈페이지 21일 AFP통신에 따르면 21일부터 24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첫 ‘호랑이 정상회의’에는 13개국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와 원자바오 중국 총리 등 일부국가 정상들도 자리를 함께 한다. 세계야생동물보호기금(WWF)에 따르면 전 세계의 야생 호랑이 수는 현재 3200마리로 100년 전의 10만마리에 비해 약 3%에 불과한 수준이다. 멸종위기이기는 하지만 호랑이라는 단일 생물종을 보호하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