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리아軍, 4세 아동까지 무차별 사살 시리아 어린이들이 1일 레바논 베이루트의 유엔 건물 앞에서 열린 촛불시위에 시리아 보안군의 고문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13살 소년 함자 알 카티브의 사진을 들고 있다. 베이루트/로이터연합뉴스 시리아軍, 4세 아동까지 무차별 사살 ㆍ유니세프 “최소 30명 살해” 시위 도중 붙잡혀 고문당하다 죽은 13세 소년으로 인해 파문이 일고 있는 시리아에서 정부군이 어린이들까지 무차별적으로 살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일 뉴욕타임스는 시리아 중부와 남부 도시에서 이날 10세 남자 어린이와 4세 여자 어린이를 포함해 적어도 42명이 정부군의 탱크와 대포를 동원한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올해 10세인 하자르 알 카티브는 중부 라스탄과 홈즈 사이를 오가는 학교 버스에 타 있다가 정부군의 공격을 받고 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