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민전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극우정당 약진 돌풍예고 프랑스 극우정당 약진 돌풍예고 ㆍ대선 앞둔 여론조사 르펜 1위… 사회당 오브리 후보는 2위에 프랑스 대선을 두 달여 남기고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의 마리 르펜(42·왼쪽 사진)이 여론조사 결과 가장 높은 지지율을 차지했다. 갈수록 극우로 달려가는 프랑스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상당한 파장을 낳고 있다. 6일 발표된 르 파리지앵·해리스 여론조사에서 지금 대선 1차 투표를 실시한다면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지를 물은 결과 르펜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한 응답자가 23%로 가장 많았다. 집권당인 대중운동연합(UMP)의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사회당의 마르틴 오브리(오른쪽)는 각각 21%의 지지율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중도파인 민주동맹(MoDem)의 프랑수아 바이루가 4위(8%)를, UMP의 도미니크 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