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태를 위한 생태통로는 없다? 생태통로라는 단어를 포털에서 검색하면 주로 두 가지 종류의 기사들이 나옵니다.하나는 '도로로 인해 단절되어있던 지역에 생태통로를 만들었다'는 내용이고, 다른 하나는 '국민 세금으로 만든 생태통로 무용지물'이라는 제목의 기사들입니다. 왜 로드킬을 막고, 생태축 연결을 위해 만들어지는 생태통로가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을 받는 일이 다반사일까. 이번 생태면 기사는 이런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제대로 만들지 않고, 제대로 사후관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백두대간의 덕유산 바로 밑 전북 장수군 육십령 고개 위에 산림청이 조성한 제대로 된 생태통로에서 이런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경향신문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86년 만에 이어진 백두대간 ‘생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