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매장량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비아 석유 생산량 OPEC 국가 중 8위…서방국가들 ‘쩔쩔’ 리비아 석유 생산량 OPEC 국가 중 8위…서방국가들 ‘쩔쩔’ ㆍ리비아 석유 위력은 리비아가 사실상 무정부 상태에 들어가면서 리비아의 풍부한 원유 매장량으로 인한 파급효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리비아의 원유 매장량은 전 세계 매장량의 약 3.34%인 약 414억6400만배럴이다. 2009년 기준 하루 평균 원유 생산량은 180만배럴에 달한다. 아프리카 최대 매장량을 갖고 있는 리비아의 원유 생산량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국가 가운데 여덟번째다. 이처럼 풍부한 석유자원을 무기로 삼아온 덕에 리비아는 서방과의 외교전에서도 굴하지 않고 강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었다. 2008년 스위스 당국이 무아마르 카다피의 다섯째 아들 한니발 부부를 가정부 학대 혐의로 체포하자 리비아는.. 더보기 “사우디 석유량 40% 과장됐다” 위키리크스, 美외교전문 공개 “사우디 석유량 40% 과장됐다” 위키리크스, 美외교전문 공개 ㆍ“3000억배럴 부풀려져” 국영 석유사 책임자 주장 사실 땐 ‘석유 파동’ 재연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매장량이 40%가량 과장된 것이라는 내용의 미국 국무부 외교전문을 내부고발 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가 공개했다. 매장량이 과장됐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국제적인 석유파동이 재연될 우려가 제기된다. 위키리크스가 지난 8일(현지시간) 공개한 전문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밝힌 원유 매장량 9000억배럴 가운데 40%가량인 3000억배럴이 부풀려진 수치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람코가 발표한 9000억배럴은 향후 기술개발을 감안해 추가로 채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한 매장량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실제 확인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