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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신문

“보이지 않는 적과의 사투였다” 소방대장 끝내 눈물 “보이지 않는 적과의 사투였다” 소방대장 끝내 눈물 ㆍ목숨 건 살수작전 도쿄소방청 소방대장들 “사용후 핵연료봉을 식혀라” 자위대 특수소방차가 지난 18일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를 향해 물을 쏘아올리고 있다. 이는 원자로 위쪽의 사용후 핵연료봉 저장 수조의 높은 온도를 낮춰 방사성물질의 방출을 막기 위한 것이다. 자위대는 20일 오전 4호기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1시간 동안 80t가량의 물을 뿌리는 작업을 실시했다. 오쿠마마치 | AP연합뉴스 ▲ 바닷가 350m 앞두고 소방차 접근 불가능… 맨몸으로 호스 연결 “눈에 보이지 않는 적과의 싸움이었습니다. 동료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임무를 달성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일촉즉발의 위기에 놓였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3호기의 사용후 핵연료봉(폐연료봉)을 .. 더보기
해협 건너온 고양이, 고양이 역장 타마가 대한항공 광고에 마네키네코 사진이에요. 출처는 위키피디아입니다. 요미우리신문 15일자 기사입니다. 며칠 지난 거지만 휴가였으니 이해해 주세요.^^; 예전에 소개해 드렸던 와카야마현 키시역의 명예역장을 맡고 있는 고양이 타마에 대한 기사네요. 해협 건너는 마네키네코, 타마 역장이 대한항공 CM에 와카야마전철 키시선 키시역(와카야마현 키노카와시)의 수퍼역장을 맡고 있는 삼색 고양이 타마(암컷, 11세)가 한국 대한항공이 자국에서 방영할 텔레비전 광고에 출연하게 돼 15일 키시역에서 촬영을 했다. (타마는)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편 이용을 늘리기 위한 목적의 광고에 일본을 대표하는 풍경의 하나로 선택됐다. 타마는 역장 모자를 쓰고 스태프 십수명이 보고 있는 가운데 평상시와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태연스럽게 일하는 모습을 선보였.. 더보기
일본의 불안, 언론 웹사이트 첫 화면에 비친 북한의 연평도 포격 어제 렌즈에 비친 세상이라는 카테고리를 '급'맡게 된 후 아직 어떤 사진들을 소개해 드릴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상황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본 글을 올립니다. 다음 번에는 보다 현장성 있는 사진들로 보여드리도록 할 터이니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일본 언론들의 웹사이트를 보다 보니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해 우리만큼은 아니겠지만 일본 언론들이 참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첫 화면은 물론이고, 국제뉴스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연평도 포격 관련 소식으로 뒤덮여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아사히와 요미우리신문 두 곳의 사이트에서 공통적으로 앞서 말씀드린 점을 느낀 뒤에 NHK방송, 47뉴스 등의 사이트를 살펴봤는데 정도 차이만 있지 어느 사이트에서나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