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열대우림보호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해 아마존 열대우림 벌목 급증 … 브라질은 보호법도 완화 태세 올해 아마존 열대우림 벌목 급증 … 브라질은 보호법도 완화 태세 ㆍ환경단체, 내달 법 통과 땐 한반도의 4배 파괴 ‘대재앙’ 브라질에서 아마존 열대우림보호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개정안대로 법이 바뀔 경우 지난 50년 동안 파괴된 열대우림보다 더 넓은 면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지만 정치인들은 개발 논리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 지난 5월25일 브라질 하원은 보호법 개정안을 찬성 410표, 반대 63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의결했다. 개정안은 현행법이 모든 토지소유자가 열대우림 면적의 80%를 보존해야 한다는 규정을 완화해 400㏊ 이상 소유자는 50%만 보존하면 되도록 하고 있다. 또 400㏊ 미만 소유자는 소규모 삼림 소유자로 분류해 의무 보존 비율을 적용하지 않기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