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조 썸네일형 리스트형 33번째 마지막 광부 “70일 사투 보람” 입력 : 2010-10-14 21:44:14ㅣ수정 : 2010-10-14 21:44:14 ㆍ구조비용은 222억원 이상 ㆍ광부 7명은 특별치료 필요 13일 오후 9시55분 칠레 북부 코피아포 인근 산호세 광산 매몰현장 안에서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루이스 우르수아(54)가 캡슐 밖으로 걸어나오는 순간 기쁨의 함성이 터져나왔다. 전날 밤 11시20분(현지시간)쯤 구조대원을 실은 캡슐 ‘불사조’가 지하로 내려가면서 시작된 약 23시간 동안의 구조 드라마가 피날레를 장식하는 순간이었다. 우르수아는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에게 “전 세계가 기다린 일을 우리가 해냈다”며 “우리가 열심히 싸운 70일이 헛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13일 0시11분쯤 첫 구조 대상자인 플로렌시오 아발로스가 약 1시간 만에 지상에 도착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