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 조약기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토 간부 “카불이 런던·뉴욕보다 어린이에게 안전” 나토 간부 “카불이 런던·뉴욕보다 어린이에게 안전” ㆍ‘아프간 현실’ 왜곡… 올 테러로 아동 70여명 숨져 아프가니스탄 카불 거리의 아이들이 런던이나 뉴욕의 아이들보다 안전하다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고위 간부의 아프간 현실을 왜곡하는 발언이 물의를 빚고 있다. 나토가 2014년까지 철군하기로 한 출구전략만 세웠을 뿐 실제 아프간의 상황에 대해서는 안이한 인식을 갖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문제 발언의 장본인은 나토의 아프간 담당 민간대표인 마크 세드윌이다. 그는 22일 BBC방송 어린이 프로그램인 뉴스라운드와의 인터뷰에서 “런던, 뉴욕, 글래스고나 다른 많은 도시들에 사는 어린이들보다 여기(카불)에 사는 어린이들이 더 안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드윌은 폭탄 때문에 불안해하는 카불 아이들에 대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