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캄보디아 수상축제 중 인파 몰려 400명 이상 압사·익사 캄보디아 수상축제 중 인파 몰려 400명 이상 압사·익사 ㆍ‘킬링필드’ 이후 최대 참사 뒤엉킨 사람들… 숨막히는 아비규환 23일 이른 새벽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코픽섬 다리에서 수십명이 뒤엉킨 채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연례 물축제의 마지막날이었던 전날 밤 인파 수천명이 몰리면서 발생한 압사참변으로 23일 현재 8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프놈펜 | 로이터뉴시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축제 도중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400여명이 숨지는 참사가 일어났다. 23일 AP통신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9시30분쯤(현지시간) 프놈펜을 지나는 바삭강 코픽섬에서 수상축제를 보던 주민들이 다리를 통해 빠져나오다 일부가 의식을 잃고 넘어지면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다른 사람들에게 깔려 질식사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