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브라도 리트리버 썸네일형 리스트형 6전 7기로 경찰견 된 일본 래브라도 레트리버 6전 7기만에 경찰견 시험에 합격한 래브라도 레트리버의 이야기가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경찰견 시험에 6년 연속으로 떨어졌던 카가와현의 마루카메경찰견훈련소의 래브라도 레트리버 ‘키나코(암컷·8세)’가 3일 카가와현 마루카메시에서 열린 시험에서 41마리의 참가견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받았다. 현경찰의 심사를 거쳐 정식으로 결정되기는 하지만 경찰견으로 위촉되는 것은 거의 확실해졌다. 본시험에 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키나코는 특정한 냄새가 묻어있는 천을 5장의 천 가운데 골라내는 냄새 구별 시험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천천히 냄새를 기억해 천을 골라냈다. 키나코는 매년 시험에서 떨어지는 것이 계속되면서 ‘즛코케(엉뚱한 짓을 잘한다는 뜻의 일본 신조어)견’이라는 조롱을 받기도 했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