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에쿠에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트디부아르 ‘민간인 시신 1000구’… 누가 학살했나 코트디부아르 ‘민간인 시신 1000구’… 누가 학살했나 ㆍ구호단체, 두에쿠에서 발견… 정부군·반군 모두 가담한 듯 ㆍ아비장선 전투 계속 내전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서부 두에쿠에에서 최대 1000구의 민간인 시신이 발견됐다. 지난해 11월 실시된 대선 결과에 불복하고 있는 로랑 그바그보 정부뿐 아니라 합법적 당선자로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고 있는 알라산 와타라 후보 측의 반정부군도 민간인 학살의 범인으로 지목됐다. 3일 BBC방송에 따르면 가톨릭 국제구호단체 카리타스는 지난달 30일 두에쿠에를 방문한 직원들이 총과 칼로 살해된 시신 수백구를 발견했으며 민간인 희생자가 1000명가량으로 추산된다고 2일 밝혔다. 카리타스의 패트릭 니콜슨 대변인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학살을 누가 저질렀는지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