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프간서 ‘위장 잠입’ 탈레반 테러 잇따라 아프간서 ‘위장 잠입’ 탈레반 테러 잇따라 ㆍ훈련받던 조종사가 총격, 미군 8명 등 숨져 아프가니스탄 공군기지와 국방부 등 주요 보안시설 내에서 아프간군 또는 아프간군·경찰로 위장해 잠입한 탈레반의 테러가 잇따르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수도 카불 등 7개 지역의 치안관할권 이양 시한을 불과 2개월여 남긴 상황에서 아프간군 및 경찰의 치안능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아프간 카불 공항의 공군기지에서 훈련을 받던 아프간군 조종사가 총격을 가해 나토 산하 국제안보지원군(ISAF) 소속 미군 8명과 미국인 용역사업자 1명 등 모두 9명이 숨졌다. 아마드 굴(48)로 밝혀진 조종사는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 탈레반은 바로 자신들이 저지른 테러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탈레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