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시마 노부요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 ‘근린제국조항’만 지켜도 교과서 왜곡 없다” “일 ‘근린제국조항’만 지켜도 교과서 왜곡 없다” ㆍ다카시마 류큐대 명예교수 방한 ‘독도 냉정한 접근’ 주문 “일본은 19세기 아시아 민중이 서구 제국주의 국가들에 저항한 덕분에 식민지가 될 운명을 피했습니다. 새 교과서에는 조선, 중국 등 아시아 민중에게 감사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시켜야 합니다.” 21일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 ‘일본 교과서 문제와 근린제국조항’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다카시마 노부요시 류큐대 명예교수(68). 그는 “일본 정부는 아시아 국가들을 배려하기 위해 스스로 만들었던 근린제국조항을 준수해야 한다”며 “한국 정부와 시민들이 일본 측에 근린제국조항을 지키도록 끊임없이 요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근린제국조항(近隣諸國條項)이란 1982년 일본 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