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부인 브루니 다룬 신간, 미셸 오바마에 불똥 ㆍ“백악관생활 묻자 지옥이라 답해” ㆍ공동저자 주장 둘러싸고 논란 프랑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 사르코지(사진)에 대해 다룬 새 책에 미셸 오바마가 백악관 생활을 ‘지옥’이라고 말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프랑스와 미국은 이 책의 내용에 대해 즉각 부인하고 나섰다. 16일 영국 데일리메일과 AP통신에 따르면 브루니의 삶을 다룬 신간 (원제 Carla et les Ambitieux)은 미셸이 지난 3월 백악관에서 브루니와 대화 중 “묻지 마라. 지옥이다. 나는 견딜 수가 없다”고 말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저자인 마이클 다몬과 이브 드레는 이 책에서 미셸은 브루니와 사적인 대화를 나누던 중 ‘즐겁게 지내느냐’는 브루니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며 브루니가 미셸과 자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