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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美 뉴욕주, 저소득층 비만 막는다 입력 : 2010-10-07 21:57:21ㅣ수정 : 2010-10-07 21:57:21 ㆍ“설탕 든 음료는 식료품 할인구매권 대상 제외” 미국 뉴욕주가 저소득층의 비만 방지를 위해 식료품 할인구매권 구입대상에서 설탕이 함유된 음료를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데이비드 패터슨 뉴욕주지사와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미 농무부에 푸드스탬프(food stamp·식료품 할인구매권)의 제외 품목에 설탕이 든 음료를 추가하는 방안에 대해 승인을 7일 요청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농무부가 이를 승인하면 우유·두유 등을 제외하고는 8온스(약 0.23㎏)에 10칼로리 이상의 열량이 포함된 음료는 푸드스탬프로 살 수 없다. 뉴욕주가 푸드스탬프에서 설탕이 든 음료를 제외하기로 한 것은 설탕이 든 음료가 비만의 주된.. 더보기
10월 7일 국제뉴스 브리핑 - 오바마 행정부 BP능력을 과신, 초기 유출정보 공개 안 해 상황 악화 국가기름유출위원회는 지난 4월 멕시코만 기름 유출에 대해 정부가 BP의 능력을 너무 낙관적으로 생각했다고 비판. 위원회가 조사한 관계자들은 유출 10일째까지 지나친 낙관적 생각을 보였다며, 기름유출이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도 BP가 잘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고 보고. 위원회는 또 백악관이 초기의 유출정보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았다고 비판. 국립해양대기청은 4월 말이나 5월 초에 자료를 공개하려고 했으나 백악관 예산처가 자료 공개를 막았다고. 기름이 얼마큼 유출되고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실패한 것에 대한 비판을 막기 위한 것. 또 미 정부는 40%의 기름이 자연분해되어 없어졌다고 주장하지만 여전히 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