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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정당

국제뉴스 간단 브리핑 10.10.11. - 아프간 카르자이 전쟁종식 위해 탈레반과 비공식대화 하고 있다 - 스웨덴에 이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도 반이슬람 극우정당 다수당 차지 10일 비엔나에서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선거기간 내내 반이슬람정서를 자극한 ‘반 이민자 정당’이 유효투표의 27%로 28석을 얻어 다수당을 차지. - 브라질에 이어 인도도 “환시장 개입”입장 표명 - 중동국가(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 국민들이 인터넷에 가장 열심...TNS가 46개국의 5만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라이프를 조사한 결과 - 영국의 흑인 수감자 비율이 인구 대비 미국 흑인 수감자보다 7배 높아, 미국은 4배 -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동성애자 행진에 반 동성애자 개입하면서 폭력사태로 -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류샤오보에 평화상 시상하지 말았어야” - 류.. 더보기
스웨덴 총선, 중도우파 승리. 극우정당은 첫 의석 차지 지난 19일 있었던 스웨던 총선에서 프레드릭 라인펠트 현 총리가 이끄는 중도우파 연합이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349석 가운데 172석으로 과반(175석) 획득에는 실패했네요. 사민당을 비롯한 중도좌파연합은 157석으로 지난 총선에 이어 두 번 연거푸 패배했고요. 이로써 라인펠트 총리는 스웨덴 사상 처음으로 재임에 성공한 우파 총리가 됐습니다. 특기할 만한 사실은 스웨덴 민주당이라는 이름의 극우정당이 처음으로 의회 진출 한계선인 4%를 넘어서 무려 20석을 차지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집권 중도우파연합은 10월 4일 의회 개원 전에 녹색당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인데, 녹색당과의 협의가 잘 안 풀릴 경우 극우정당인 민주당의 입지가 커질 확률도 높은 상황입니다. 이민자의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톨레랑스의 문화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