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화도 전등사 휴식형 템플스테이 지난 주 휴가를 이용해 금토(20일~21일) 1박 2일로 템플 스테이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처음 생각은 혼자 강화도에 가서 마니산도 올라가고, 청승 떨면서 조개구이에 소주도 한잔하고, 느긋하게 보내다 올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강화도, 마니산, 전등사라는 단어들에서 템플 스테이가 연상이 됐고, 아직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퍼뜩 전등사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지요. 홈피에서 마침 딱 제가 원하던 느그읏하게 보내다 올 수 있는 휴식형 템플스테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바로 신청했지요. 다른 템플스테이가 예불 같은 절의 시간표를 따라 규칙적으로 생활해야 하는 것에 비해 휴식형 템플스테이는 새벽 예불과 식사 시간 말고 다른 때는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제가 갔던 일정을 시간 순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