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보안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전 사투’ 노동자 잇단 피폭 2명 한번에 ‘8~9년치 노출’ ‘원전 사투’ 노동자 잇단 피폭 2명 한번에 ‘8~9년치 노출’ ㆍIAEA “암 발병 가능성 높아져” 피폭 노동자 병원 이송 방호복을 입은 사람들이 24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원자로 복구작업 도중 고농도 방사선에 노출돼 후쿠시마 의대병원으로 이송된 원전 노동자 2명에 대한 오염제거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후쿠시마 | AFP요미우리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원자로 복구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고농도 방사선에 노출된 탓에 병원으로 이송됐다.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낮 12시10분쯤 원자로 3호기에서 복구작업을 하던 20대와 30대 노동자 3명이 방사선에 노출됐고, 이들 중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병원으로 옮겨진 2명은 양쪽 다리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