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톤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쩔 수 없이 울게 되는 영화 '울지마 톤즈' 영화공간 주안 울지마 톤즈는 내전으로 피폐해진 수단 톤즈 지방에서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셨던 이태석 신부님에 대한 다큐멘터리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시면서 눈물을 흘리셨을 거에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이 짠해지는 부분은 신부님의 영결식 장면을 톤즈 아이들이 보는 장면이 아니었나 싶어요. 키가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딩카족 아이들이 큰 키만큼 순수한 얼굴로 흘리는 눈물을 보면서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것을 부끄럽게 여겨 아무리 아프고, 슬퍼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는 딩카족 아이들이 울게 된 이유는 신부님의 말 그대로 살신성인이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아마 다들 이태석 신부님의 수단에서의 활동을 보며 놀라셨을 겁니다. 하루 종일 진료를 하고, 밤에 환자가 찾아와도 절대로 마다하지 않..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