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금지구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비아 본격 개입’ 의견 분분한 나토 ‘리비아 본격 개입’ 의견 분분한 나토 ㆍ터키·독일 반대로 ‘비행금지구역 이행계획’ 합의 실패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20일 회의에서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이행 계획에 대해 합의를 도출하는 데 실패했다. 막상 리비아 공습을 시작해 놓고도 의견이 분분한 것이다. 20일 DPA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주말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대한 나토 회원국 회의에서 터키, 독일 등의 반대로 전체 회원국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실패했다. 군사개입을 하려면 나토 이사회에 의한 별도 실행 지시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나토 28개 회원국의 전원 합의가 필요하다. 오아나 룬게스쿠 나토 대변인은 다만 유엔 결의에 따라 리비아에 대해 무기 금수조치 이행을 위한 군사계획을 실행하는 것에는 회원국 전체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