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3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리스마스 트리의 발상지는?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 논쟁 고구려 브랜드를 놓고 서울 광진구와 경기도 구리시가 벌이는 신경전을 연상시키는 기사입니다. 사실 유럽 관련 기사로 분류해야겠지만 그런 카테고리를 만들어 놓지도 않았고, 지지(時事)통신을 번역해서 올리는 것이니 일본 관련 기사 카테고리에 포함시키겠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처음으로 공식적인 장소에 장식된 곳을 놓고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과 이웃나라 라트비아 수도 리가가 "우리 도시야말로 발상지"라며 격렬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리가는 올해 트리 발상 500주년을 축하하며 대대적인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 와중에 리가의 시장은 탈린 시장으로부터 "500주년을 축하한다. 탈린도 569주년을 맞아 축하하고 있다."라는 편지를 받았다. 리가는 1510년 한 상인이 나무를 피라미드 모양으로 쌓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