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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경향신문 옴부즈만> ‘민노당 논평’에 ‘판단 유보’의 태도도 필요 생각해볼 만한 지점을 알려주는 글인 듯. 김재영 | 충남대 교수·언론정보학 댓글 1 ㅣ 3 ㅣ 4 입력 : 2010-10-17 21:41:29ㅣ수정 : 2010-10-17 21:41:29 북한의 정치권력 3대 세습. 이 민감한 이슈를 소재로 삼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일이 너무 커졌다. 도화선은 북한 세습에 대립각을 세우지 않았다고 민주노동당을 비판한 경향신문의 10월1일자 사설 ‘민노당은 3대 세습을 인정하겠다는 것인가’다. 급기야 오늘 새언론포럼과 언론개혁시민연대는 ‘우리에게 경향신문 사설은 무엇이었나’란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연다. 옴부즈만 필자로서 모른 척하고 넘어가기 어려운 처지가 됐다. 경향을 비롯한 대부분의 신문은 북한이 권력 승계를 대중 앞에 공식화한 노동당 창건일 열병식과 황장엽 전 노동.. 더보기
‘전쟁 반대·평화 촉구’ 서명운동·집회 확산 2010.5.31. ㆍ“한반도 위기 모는 북풍 중단” 한반도의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촉구하는 인터넷 서명운동과 집회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27일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전쟁반대·평화실현 10만 네티즌 서명운동(http://www.heenews.co.kr/sign.html)’은 30일 오후 10시 현재 2만8883명이 참여했다. 이 의원 측은 “대통령의 전쟁기념관 담화 이후 전쟁 공포와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며 “충돌이 교전을 부르고, 국지전이 언제 전면전으로 비화될지 모르는 분쟁의 시대가 우리가 살아갈 미래일 수 없다”고 밝혔다. ‘종이로 만든 탄알로 진짜 전쟁을 막읍시다’라는 표어를 내건 서명운동이 트위터와 블로그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참여가 줄잇고 있다. 30일 서명에 참여한 남모씨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