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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산

성미산 주민들 직접 도시계획 짠다…‘녹색상상’ 발족 첫 실험 2008.4.11. 성미산 주민들 직접 도시계획 짠다…‘녹색상상’ 발족 첫 실험 김기범기자 holjjak@kyunghyang 댓글 0 ㅣ 0 ㅣ 0 입력 : 2008-04-10 17:57:48ㅣ수정 : 2008-04-10 17:59:16 서울 마포구 성미산마을 주민들의 성미산 지키기 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10일 ‘성미산 생태 보존을 위한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성미산마을 주민들은 최근 주민 1123명이 참여한 주민기획단 ‘녹색상상’을 발족, 생태적 도시계획안 만들기에 착수했다. 성미산마을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주민기획단 ‘녹색상상’이 구상 중인 마을 도시계획안. 주민들이 직접 도시계획을 세우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국내에서 주민들이 직접 도시계획을 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녹색상상은 도시계획안이 완성되면 곧.. 더보기
“어떻게 지킨 숲인데…” 성미산마을 또 ‘개발 먹구름’ 2008.3.7. “어떻게 지킨 숲인데…” 성미산마을 또 ‘개발 먹구름’ 김기범기자 holjjak@kyunghyang 댓글 0 ㅣ 0 ㅣ 0 입력 : 2008-03-06 18:00:56ㅣ수정 : 2008-03-06 18:01:21 2003년 서울시의 개발 계획을 주민들이 막아 숲이 보존됐던 서울 마포구 성미산 마을에 다시 긴장이 감돌고 있다. 홍익대학교가 부속 초·중·고등학교를 성미산에 이전시키기로 했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이전 계획이 강행될 경우 5년 전의 ‘성미산 투쟁’이 재연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성미산 주민들로 구성된 ‘성미산 생태보존을 위한 대책위’는 투쟁을 준비하기에 앞서 환경친화적인 주거단지를 만들기 위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계획안’을 구와 서울시에 제안할 계획이다. 성미산마을 주민들이 지난해 4월.. 더보기
‘이곳만은 지키자’ 발랄한 인증샷 2010.7.1. ㆍ훼손 위기 자연경관·문화유산 등 살리기 캠페인 시민 릴레이 확산 “이곳만은 꼭 지키자.” 전국에서 없어져가는 문화유산과 훼손되는 자연경관을 살리기 위한 ‘인증샷(사진)’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홈페이지에 릴레이처럼 올라오고 있는 두꺼비 집단 서식지인 충북 청주 원흥이방죽, 서울 마포구의 성미산, 종로구 명륜동 한옥 골목 등 사진들이 그것이다. 캠페인은 현재 내셔널트러스트가 열고 있는 보전대상지 시민공모전의 부대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인증샷의 틀은 하나다. ‘4대강 훼손 현장’ ‘훼손돼가는 주변의 소소한 것들’ ‘사라질 위기에 놓인 전통건축물’ 등의 앞에서 “이곳만은 꼭 지키자”라는 문구와 건축물·자연풍경에 대한 설명을 담은 종이를 들고 인증샷을 찍어 올리면 된다. 스마트폰이 널리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