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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관계망 서비스

차베스 백만번째 트위터 팔로어 축하 인사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1일 자신의 1백만번째 트위터 팔로어 (구독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트위터는 단문 블로그라고도 불리는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SNS)이다. 차베스 대통령은 SNS의 사용자가 늘어나는 것에 부응하고, 야당들이 장악하고 있는 주류 언론에 대항하기 위해 지난 4월 트위터 계정을 만든 바 있다. 차베스는 자신의 계정(@chavezcandanga)을 통해 “저의 모든 팔로어들에게 감사드립니다. 1백만명이 넘었네요. 와! 우리는 계속 승리할 것입니다”라는 축하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렸다. 트위터를 시작한 지 7개월 만에 차베스는 베네수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트위터 사용자가 되었고, 2일 오전 8시 24분 현재 100만3539명이 그를 팔로우하고 있다. 차베스의 팔로어들은 다양한 내.. 더보기
트위터·스마트폰이 선거문화도 바꿨다 2010.6.3. ㆍ젊은층 ‘소통’ 핵심 축 ㆍ투표 참여 서로 독려 트위터를 비롯한 사회적 네트워킹(관계망) 서비스와 스마트폰이 선거 문화를 바꾸고 있다. 트위터에선 투표를 독려하고, 스마트폰에서는 ‘투표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 이용자 60여만명을 넘어선 트위터와 200만명을 돌파한 스마트폰이 올해 지방선거에서 소통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140자까지 단문 전송이 가능한 트위터에서는 지난달부터 투표 독려 글이 늘기 시작해 1일과 2일엔 ‘투표’라는 낱말이 들어가지 않은 글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연령대인 20~30대가 많은 트위터에서 누리꾼들의 자발적 투표 독려가 이어진 셈이다. 방송인 김제동씨(keumkangkyung)도 “바람에 꽃씨들이 날리는 계절이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