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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버마 민주화운동 상징 아웅산 수치 '트위터 계정 만들어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싶다' 버마의 아웅산 수치 여사가 자신의 변호사인 니얀 윈에게 가택연금이 풀리면 국내외의 젊은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네요. 지난 1989년 처음 가택 연금된 후 군부에 의해 풀려났다, 다시 연금됐다는 반복하면서 15년 동안을 집 안에서만 보낸 수치 여사는 노트북은 갖고 있지만, 군부 때문에 인터넷은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수치 여사를 두 번 만나고 온 니얀 윈 변호사는 "수치 여사가 매일 트위터를 하길 원하고, 또 계속해서 접속해 있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수치 여사가 볼 수 있는 언론 매체는 버마 군부가 관리하는 국영신문과 지역 신문 및 잡지, 라디오와 국영방송뿐입니다. 외국 방송을 보기 위한 위성 안테나는 갖고 있지 않지요. 수치 여사를 면회할 수 있는 사람도 변.. 더보기
수치, 버마총선 국민불참 촉구 입력 : 2010-10-17 21:36:06ㅣ수정 : 2010-10-17 21:36:06 ㆍ“군부정권에 대한 불복종” ㆍ내달 7일 20년 만에 선거 20년 만에 처음 실시되는 버마 총선이 ‘민주화 로드맵의 중간 단계’가 아닌 ‘독재 연장을 위한 속임수’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버마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는 버마 국민들에게 부당한 선거를 거부할 것을 제안했다. 지난 15일 AP통신은 수치 여사의 변호사인 니얀 윈의 말을 인용해 수치 여사가 “1990년 선거에서 국민들은 열망을 밝혔지만 정부는 그 결과를 무시했다”며 “이제 90년에 정부가 했던 것에 대해 국민들이 되갚아줄 기회”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수치 여사는 또 “공정하지 못하고 정부가 바라는 대로만 치러지게 될 선거로는 버마의 민주.. 더보기
국제뉴스 간단 브리핑 10.10.11. - 아프간 카르자이 전쟁종식 위해 탈레반과 비공식대화 하고 있다 - 스웨덴에 이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도 반이슬람 극우정당 다수당 차지 10일 비엔나에서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선거기간 내내 반이슬람정서를 자극한 ‘반 이민자 정당’이 유효투표의 27%로 28석을 얻어 다수당을 차지. - 브라질에 이어 인도도 “환시장 개입”입장 표명 - 중동국가(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 국민들이 인터넷에 가장 열심...TNS가 46개국의 5만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라이프를 조사한 결과 - 영국의 흑인 수감자 비율이 인구 대비 미국 흑인 수감자보다 7배 높아, 미국은 4배 -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동성애자 행진에 반 동성애자 개입하면서 폭력사태로 -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류샤오보에 평화상 시상하지 말았어야” - 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