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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10월 7일 국제뉴스 브리핑 - 오바마 행정부 BP능력을 과신, 초기 유출정보 공개 안 해 상황 악화 국가기름유출위원회는 지난 4월 멕시코만 기름 유출에 대해 정부가 BP의 능력을 너무 낙관적으로 생각했다고 비판. 위원회가 조사한 관계자들은 유출 10일째까지 지나친 낙관적 생각을 보였다며, 기름유출이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도 BP가 잘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고 보고. 위원회는 또 백악관이 초기의 유출정보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았다고 비판. 국립해양대기청은 4월 말이나 5월 초에 자료를 공개하려고 했으나 백악관 예산처가 자료 공개를 막았다고. 기름이 얼마큼 유출되고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실패한 것에 대한 비판을 막기 위한 것. 또 미 정부는 40%의 기름이 자연분해되어 없어졌다고 주장하지만 여전히 물.. 더보기
영부인 브루니 다룬 신간, 미셸 오바마에 불똥 ㆍ“백악관생활 묻자 지옥이라 답해” ㆍ공동저자 주장 둘러싸고 논란 프랑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 사르코지(사진)에 대해 다룬 새 책에 미셸 오바마가 백악관 생활을 ‘지옥’이라고 말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프랑스와 미국은 이 책의 내용에 대해 즉각 부인하고 나섰다. 16일 영국 데일리메일과 AP통신에 따르면 브루니의 삶을 다룬 신간 (원제 Carla et les Ambitieux)은 미셸이 지난 3월 백악관에서 브루니와 대화 중 “묻지 마라. 지옥이다. 나는 견딜 수가 없다”고 말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저자인 마이클 다몬과 이브 드레는 이 책에서 미셸은 브루니와 사적인 대화를 나누던 중 ‘즐겁게 지내느냐’는 브루니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며 브루니가 미셸과 자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