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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착한 시민 프로젝트

[경향신문 착한 시민 프로젝트] 새벽 3시 퇴근길은 어떻게? 고민이 이어지는 탄소 발자국 줄이기 지난 4일부터 오늘까지 저의 교통수단 이용 현황을 정리해 봤습니다. 6일 동안 지하철 6번, 버스 4번, 자가용 1번, 택시는 1번 이용했네요. **로 표시해 놓은 부분이 제게 고민을 안겨준 순간들이랍니다.^^ - 4일 왕십리역에서 서대문역 지하철로 왕복 - 5일 왕십리역에서 서대문역 지하철, 서대문에서 신논현역 버스 ** 신논현역에서 왕십리 택시 첫 번째 고민은 신논현역 근처에서 동문 모임을 가진 후 집으로 돌아가면서 생겼답니다. 대중교통이 끊어진 시간이라 택시를 탈 수밖에 없었거든요.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탄 다음 아차 싶더라고요. 택시는 대중교통이긴 하고, 천연가스를 연료로 써서 자가용보다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겠지만 버스나 지하철보다는 많이 배출할 테니까요. 다음부터는 대중교통이 다닐 때 귀가를 .. 더보기
3일 동안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상쇄하는 데 잣나무 48그루라니... 경향신문 착한 시민 프로젝트 4기 탄소 발자국 줄이기에 참가하면서 쓰는 글입니다. 착한 시민 프로젝트 블로그(http://together.khan.kr/)에서 다른 분들 글도 보실 수 있어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제가 남긴 탄소 발자국과 앞으로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지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 우선 제가 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오늘 아침 출근 때까지 배출한 탄소가스는 무려 12.42킬로그램이었습니다. 연간 잣나무 48그루를 심어야 한다네요.ㅠ 계산은 그린스타트 홈페이지(http://www.greenstart.kr)에 있는 탄소 발자국 계산기를 이용했습니다. 가정에서 쓰는 연료 부분은 0이라고 입력했고, 교통수단 부분만 정확하게 입력해서 얻은 결과에요. 교통수단별로 보면 승용차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