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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목숨 걸고 장벽을 넘는 이들 오늘은 이스라엘과 이집트, 터키와 그리스 국경을 목숨을 걸고 넘는 이들에 대한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기사들을 참고해 주세요. “인도주의 입국금지” 높아지는 국경장벽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1112142045&code=970100 가자지구·팔레스타인·미국… 세계의 장벽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1112142375&code=970100 지난 10일 국제 인권의 날을 맞아 이스라엘 최대 도시인 텔아비브 라빈 광장에서 아프리카 이민자들이 난민 지위 인정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에는 정치적 박해를 .. 더보기
가자지구·팔레스타인·미국… 세계의 장벽들 가자지구·팔레스타인·미국… 세계의 장벽들 ㆍ전기울타리 둘러싸인 가자지구 ㆍ팔레스타인은 ‘세계 최대 감옥’ ㆍ미국 국경선 매년 수백명 사망 장벽 또는 펜스는 아이로니컬하게도 사람과 상품, 자본의 이동을 자유롭게 한 세계화시대가 무르익으면서 곳곳에서 등장하기 시작했다. 원하지 않는 사람의 이동을 막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세계적으로 분리장벽의 선두주자는 이스라엘이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들의 이동을 제한하기 위해 일찌감치 장벽 건설에 착수했다. 국토 면적에 비하면 세계 최대·최장 규모라고 할 수 있다. 이스라엘 당국은 2002년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를 둘러싼 장벽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현재 완공된 구간만 500㎞이지만 2020년까지 완공 예정인 구간까지 합하면 810㎞에 달한다. 지난달 초 팔레스타.. 더보기
“인도주의 입국금지” 높아지는 국경장벽 “인도주의 입국금지” 높아지는 국경장벽 ㆍ그리스·이스라엘 건설 강행 아프가니스타인인 와지드 샤리피는 정치적 박해를 피해 그리스로 밀입국했다. 아프간에서 이란을 거쳐 터키와 그리스의 국경지대 에브로스강을 건너는 수천㎞를 거의 걷다보니 4년가량 걸렸다. 샤리피는 지난 5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무척이나 힘든 여행이었다. 특히 이란에서 그리스로 갈 때는 며칠 밤을 계속 산길만 걷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지구 내 베들레헴으로 가는 도중 마주치게 되는 장벽. 베들레헴 도심을 가로지르며 서 있다. 예루살렘 | 도재기 기자 샤리피처럼 정치적 망명이나 일자리를 찾아 유럽연합(EU) 국가들로 밀입국하는 이들의 통로 구실을 해온 그리스가 지난 3일.. 더보기
생색내기 그친 이스라엘 ‘가자지구 봉쇄 완화’ 생색내기 그친 이스라엘 ‘가자지구 봉쇄 완화’ ㆍ“생필품 부족” 국제단체 보고서 ㆍ출입 통제에 아픈 아이 사망도 ㆍ팔레스타인 주민들 고통 여전 지난 10월 팔레스타인 어린이 나스마 아부 라신(당시 2세)의 부모는 가자지구 밖 이스라엘 병원에서 아이를 치료하기 위해 이스라엘 당국에 출입허가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백혈병을 앓는 라신의 상태가 악화되면서 긴급 요청을 한 것이었지만 이스라엘 당국은 차일피일 허가를 미뤘다.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한 라신이 10월16일 사망한 후 일주일이 지나서야 이스라엘 당국은 출입허가를 내줬다. ‘거꾸로’ 된 세상 꿈꾸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젊은이들이 지난 7월19일 칸유니스의 한 공동묘지에서 공중제비를 넘고 있다. 가자지구 젊은이들은 이스라엘의 국경봉쇄에 따른 경제난으로 .. 더보기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희망 주는 무지개열차 - 관련기사 8월 말에 썼던 '가자지구 40년 전 멈춘 기차 대신 무지개열차 개통' 기사에는 사진을 첨부하지 못했습니다. 신화통신만 유일하게 이 내용을 기사화했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사진을 안 실었더라고요. 한 달이 지나서야 다른 외신에서 사진이 담겨있는 기사를 발견했네요. 여기 링크하겠습니다. ma'an이라는 중동 언론인데 어떤 성격의 언론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위키피디아 검색 결과로는 요르단 남부의 도시라고 하는 걸 보니 그 동네의 지역 신문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만. Gaza 'train' symbol of lost connections http://www.maannews.net/eng/ViewDetails.aspx?ID=311490 더보기
가자지구, 40년전 멈춘 기차 대신 ‘무지개 열차’ 개통 가자지구, 40년전 멈춘 기차 대신 ‘무지개 열차’ 개통 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 댓글 0 ㅣ 0 ㅣ 0 입력 : 2010-08-30 21:44:18ㅣ수정 : 2010-08-30 21:44:19 ㆍ“어린이에게 꿈을 주자” 팔레스타인 청년 운행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달리는 무지갯빛 무궤도열차가 가자 주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난생처음 ‘기차’를 구경한 가자지구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열광하고 있다. 2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레일 없이 가자의 거리를 달리는 이 기차는 팔레스타인 청년 마이사라 알 헤로(30)가 이스라엘의 봉쇄정책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자 주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하겠다는 생각으로 만든 것이다. 기차 모양으로 꾸민 지프가 열차 두 량을 끄는 형태로,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