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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발자국 줄이기

[착한시민 프로젝트]체험 참가해보니… [착한시민 프로젝트]체험 참가해보니… ㆍ“출퇴근길 책·음악…대중교통 매력 느껴” ㆍ“보행자 소외 받는 교통환경 개선해야” 경향신문 ‘착한시민프로젝트’ 참가자들과 녹색교통운동 송상석 협동사무처장(오른쪽)이 지난달 13일 서울 성산동 녹색교통운동 사무실에서 자전거를 중심으로 모여 환하게 웃고 있다. 왼쪽부터 최원정·양문영·황상민씨와 김기범 기자. |김기남 기자 △ 양문영(38·회사원) 프로젝트는 끝났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달 동안 체험하면서 충분히 대중교통만으로 다녀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원의 집과 과천의 사무실, 일 때문에 자주 다니는 광화문과 강남 모두 대중교통이 잘돼 있다는 것도 알게 됐고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보지 않던 것을 보게 되고, 무심코 보았던 것을 뒤집어 생.. 더보기
[착한시민 프로젝트](4) 대중교통 이용 ‘탄소발자국 줄이기’ 결산 [착한시민 프로젝트](4) 대중교통 이용 ‘탄소발자국 줄이기’ 결산 ㆍ이산화탄소 줄이고, 기름값 아끼고 ‘의미있는 불편함’ ‘건강과 환경을 위한 대중교통 출퇴근’과 ‘좀 더 편안한 자가용 출퇴근’. 어느 쪽을 선택하든 장단점이 있지만, 올겨울 같은 추위에는 운전대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한 달 동안 유혹을 뿌리치고 대중교통만으로 출퇴근을 했던 ‘착한시민프로젝트’ 참가자들은 “할 만했다” “대중교통에 이렇게 장점이 많은 줄 몰랐다”고 입을 모았다. 자가용보다는 다소 불편한 것이 사실이지만 “충분히 감수할 만한 불편”이라는 것이다. 경향신문 온·오프라인 통합기획 ‘착한시민프로젝트’ 네 번째는 승용차 이용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탄소발자국 줄이기’를 주제로 1월 한 달 .. 더보기
3일 동안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상쇄하는 데 잣나무 48그루라니... 경향신문 착한 시민 프로젝트 4기 탄소 발자국 줄이기에 참가하면서 쓰는 글입니다. 착한 시민 프로젝트 블로그(http://together.khan.kr/)에서 다른 분들 글도 보실 수 있어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제가 남긴 탄소 발자국과 앞으로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지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 우선 제가 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오늘 아침 출근 때까지 배출한 탄소가스는 무려 12.42킬로그램이었습니다. 연간 잣나무 48그루를 심어야 한다네요.ㅠ 계산은 그린스타트 홈페이지(http://www.greenstart.kr)에 있는 탄소 발자국 계산기를 이용했습니다. 가정에서 쓰는 연료 부분은 0이라고 입력했고, 교통수단 부분만 정확하게 입력해서 얻은 결과에요. 교통수단별로 보면 승용차에 .. 더보기
경향신문 '착한 시민 프로젝트' 4기 준비모임! 후기~ 그린스타트 홈페이지(http://www.greenstart.kr/)에 있는 탄소발자국 계산기 갈무리입니다. 12월 29일 저녁 7시 30분, 경향신문 6층 인터뷰실에서 착한 시민 프로젝트 4기에 참가하실 3분의 시민과 1명의 기자가 모여 준비모임을 가졌습니다. 4기의 주제는 대중교통 이용을 통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것입니다. 어제 모임에서는 함께 지향해야 할 목표와 실천 방식, 그리고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대안 제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앞으로 블로그에서 각자 고민하는 내용들을 올리고, 대화하면서 착한 시민 프로젝트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모색해 볼 계획입니다. 4기 프로젝트에 참가하신 분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수원에 사시며 과천까지 출퇴근하시는 ‘홍보양’ 님, 그리고 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