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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

뉴질랜드서 규모 6.3 강진… 비상사태 선포 뉴질랜드서 규모 6.3 강진… 비상사태 선포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일어나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2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이날 낮 12시51분쯤(현지시간) 발생한 강진으로 최소 65명이 사망했다. 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적어도 65명이 지진으로 사망했다”면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건물이 무너지면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붕괴한 건물 안에 고립된 시민이 상당수에 달해 피해가 늘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지진으로 시내 곳곳에서 전화가 끊어졌고, 도시 전체의 80% 정도에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지난해 9월에도 규모 7.1의 강진이 일어났지만 시민들이 활동을 시작하기 전인 태평양판과 호.. 더보기
7.1 강진에 사망자 ‘0’… 내진설계 ‘모범’ 뉴질랜드 입력 : 2010-09-05 22:04:13ㅣ수정 : 2010-09-06 00:17:55 토요일 새벽 도심을 강타한 리히터 규모 7.1의 강진. 주택 5채 중 1채는 물론 건물 500동이 부분 또는 전파. 하지만 단 한명의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면 그 비결은 무엇일까. 4일 새벽 뉴질랜드 남부를 덮친 강진에도 인명피해가 최소화된 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허탈한 심정 5일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한 주민이 전날 강진으로 상가건물이 잿더미로 변한 것이 믿기지 않는 듯 허탈해 하고 있다. 크라이스트처치 | 로이터뉴시스 뉴질랜드 남섬의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30㎞ 떨어진 곳의 지하 33㎞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한 건 지난 4일 오전 4시35분쯤. 이번 지진으로 크라이스트처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