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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서 노인 학대 증가세, 역대 최다 건수 확인 교도통신 기사에 따르면 일본에서 노인 학대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조사를 시작한 이래 지난해 가장 많은 학대 사건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비단 일본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라는 생각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사진은 47뉴스 홈페이지 갈무리입니다. 고령자 학대 최다 1만5000건에, 사망 32명, 후생노동성 22일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의 고령자에 대한 가족의 학대 건수가 2008년에 비해 4.9% 늘어난 1만5615건으로 조사됐다.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다. 학대로 인한 사망자도 8명 늘어나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2006년과 같은 3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양호노인홈이나 그룹홈 등의 시설 직원이 학대를 한 경우도 8.6% 늘어난 76건으로 2006년 이후.. 더보기
일본 내 조선학교 10곳 ‘고교 무상화’ 대상될 듯 일본 내 조선학교 10곳 ‘고교 무상화’ 대상될 듯 도쿄 | 조홍민 특파원 dury129@kyunghyang.com 댓글 0 ㅣ 0 ㅣ 0 입력 : 2010-10-20 22:01:13ㅣ수정 : 2010-10-20 22:01:15 ㆍ“수업내용 대신 교과 등 외형항목으로 판단” 일본 내 조선학교가 조만간 ‘고교 학비 무상화’ 지원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집권 민주당은 20일 논란이 됐던 조선학교에 대한 고교무상화 지원(경향신문 10월20일자 14면 보도)과 관련, ‘수업 내용을 문제 삼지 않고, 수업시간과 교원수 등 외형적인 항목으로 판단한다’는 문부과학성 전문가 검토위원회의 방침을 인정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문부과학성·내각부문 합동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문부과학성은 조만간 .. 더보기
일본 내 이슬람교도들 매장 가능한 묘지 건설 추진, 주민들 반발 내일자 경향신문 국제면에 실릴 기사의 아사히신문 기사 원문을 미리 올려봅니다. 의역과 오역이 다수 있사오니 이해해 주세요.^^ 일본에 사는 이슬람교도 사이에 묘지 부족이 심각하다. 매장을 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이해를 얻기 못하면서 행정의 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매장에 대해 혐오감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과 2001년 9·11테러의 영향으로 이슬람교도에 대한 편견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외국인이 약 10만명, 일본인이 약 1만명으로 추계되는 일본 내 이슬람교도 중 다수가 일본에서 영면할 땅을 찾고 있다. ‘신묘지 건설 절대 반대’ 토치기현 아시카가시 이타쿠라마치에 간판이 늘어서 있다. 200미터 정도의 들어가는 장소에 도쿄 후쿠시마구에 모스크(이슬람 예배소)를 두고 있는 종교법인 일본이슬람문화센터가.. 더보기
일본 치한 피해 여성의 90% 신고 않고 울다 잠든다. 일본 경시청 대책 강화키로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일본도 지하철에서 치한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피해를 당한 여성들이 경찰에 신고를 하는 경우보다 그냥 넘어가고 혼자 괴로워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90%나 될지는 몰랐네요. 아래에 교도통신의 기사를 짤막하게 소개하겠습니다. 경시청은 3대 대도시권의 남녀에게 전차 안에서의 치한에 대한 의식 조사를 실시해 14일 결과를 공표했다. 피해를 입은 여성의 약 9할은 경찰에 통보나 상담을 하지 않는 것으로 판명. 적발되지 을 면한 경우가 많은 실태가 밝혀졌다. 방지책으로 차내 방범 카메라 설치에 약 8할이 찬성. 경시청은 단속강화와 피해신고를 내기 편하게 하는 한편 철도회사들과 함께 도움을 청하기 쉽도록 환경을 정비하고, 방범 카메라의 설치 촉진 등 대책을 추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