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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독립 진통 앓는 南수단 석유 싸고 내전 재발 우려도 분리독립 진통 앓는 南수단 석유 싸고 내전 재발 우려도 ㆍ무장세력, 민간인 잇단 학살 ㆍ“北수단과 석유이익 공유 안해” ㆍ국경선 확정 놓고도 갈등 최근 분리독립이 결정된 남수단 내에서 북수단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반정부 무장세력의 민간인 학살이 이어지고 있다. 또 남수단 집권세력이 석유 생산을 통한 이익을 북수단과 공유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5일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남수단 정부는 지난 9일부터 무장 반군의 공격으로 종레이 지역의 민간인과 군인 211명이 살해당했다고 밝혔다. 남수단 정부는 희생자 가운데 민간인이 160명에 달했으며 어린이와 노인도 포함돼 있으며 아직 시신이 확인되지 않은 희생자들도 상당수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남수단 집권세력인 수단인민해방운동(.. 더보기
‘南수단 독립’ 투표 3일째… 곳곳 유혈사태도 2011.1.13. ‘南수단 독립’ 투표 3일째… 곳곳 유혈사태도 ㆍ현재 투표율 60% 남부 수단의 분리독립 여부를 정하기 위한 1주일 동안의 주민투표가 끝나가는 가운데 유혈 사태가 잇따라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투표 자체는 현재까지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돼 사흘 만에 투표성립 요건인 등록유권자의 60%가 투표를 마쳤다. 독립향한 희망의 손짓 남부 수단 주민들이 지난 5일 주바에서 9일부터 치러지는 ‘남북 분리 국민투표’에 찬성하는 팻말을 차량에 걸고 주행하고 있다. 주바 | AFP연합뉴스 11일 알자지라방송에 따르면 남부 수단 내무부는 지난 10일 아랍계 미세리야 부족이 투표를 하기 위해 북부에서 남부로 돌아오던 아프리카계 남부 수단인들을 공격해 10명이 죽고 1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남부 수단 내무부는 남부와 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