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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취중 ‘트윗’으로 인한 낭패 막아주는 어플 등장 취중 ‘트윗’으로 인한 낭패 막아주는 어플 등장 늦은 밤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취중 망언을 올리거나 올린 글이 기억이 나지 않아 낭패를 겪곤 하는 이들을 위한 음주 사용 차단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11일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미국의 한 소프트웨어 업체가 제공하는 온라인 음주 테스트는 만취한 이들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글을 올리는 것을 막아준다. 미국에 기반을 둔 웹루트 소프트웨어가 제공하는 ‘소셜미디어 음주 테스트’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글이나 사진을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올리기 전 귀찮은 과정들을 거쳐야 한다. 마이스페이스, 플리커, 유튜브 등을 사용하는 이들도 이 프로그램을 사용해 자신이 취해있을 가능성이 높은 시간대에 차단해 놓을 사이트를 고를 수 있다. 차단해 놓은 시간대에 이들 사이.. 더보기
차베스 백만번째 트위터 팔로어 축하 인사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1일 자신의 1백만번째 트위터 팔로어 (구독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트위터는 단문 블로그라고도 불리는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SNS)이다. 차베스 대통령은 SNS의 사용자가 늘어나는 것에 부응하고, 야당들이 장악하고 있는 주류 언론에 대항하기 위해 지난 4월 트위터 계정을 만든 바 있다. 차베스는 자신의 계정(@chavezcandanga)을 통해 “저의 모든 팔로어들에게 감사드립니다. 1백만명이 넘었네요. 와! 우리는 계속 승리할 것입니다”라는 축하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렸다. 트위터를 시작한 지 7개월 만에 차베스는 베네수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트위터 사용자가 되었고, 2일 오전 8시 24분 현재 100만3539명이 그를 팔로우하고 있다. 차베스의 팔로어들은 다양한 내.. 더보기
버마 민주화운동 상징 아웅산 수치 '트위터 계정 만들어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싶다' 버마의 아웅산 수치 여사가 자신의 변호사인 니얀 윈에게 가택연금이 풀리면 국내외의 젊은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네요. 지난 1989년 처음 가택 연금된 후 군부에 의해 풀려났다, 다시 연금됐다는 반복하면서 15년 동안을 집 안에서만 보낸 수치 여사는 노트북은 갖고 있지만, 군부 때문에 인터넷은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수치 여사를 두 번 만나고 온 니얀 윈 변호사는 "수치 여사가 매일 트위터를 하길 원하고, 또 계속해서 접속해 있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수치 여사가 볼 수 있는 언론 매체는 버마 군부가 관리하는 국영신문과 지역 신문 및 잡지, 라디오와 국영방송뿐입니다. 외국 방송을 보기 위한 위성 안테나는 갖고 있지 않지요. 수치 여사를 면회할 수 있는 사람도 변.. 더보기
트친님들의 다 본 경향신문을 재활용하는 생활의 지혜 주의사항 : 반드시 다 본 경향신문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1. 똘똘 말아서 모기 잡기 2. 손발톱 깎을 때--;; 3. 유리창 닦을 때 4. 바닥, 창틀, 베란다 물청소 5. 신발 습기제거 6. 채소 보관 7. 물에 적신 후 유리창에 붙여서 깨짐 방지. 기타 : 시사인도 모기 잡는 데 유용. 시사인은 신문지가 아니라서 흡착력이 떨어짐. 조선xx 등으로 싸면 채소가 썪을 수 있으니 주의. 이밖에 또 좋은 재활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이하는 트위터 원문. @innokor 나를 좌초시키려는 1번 모기가 나타났다. 손으로 쳤다. 헛방이다. 잠시후 다시 나타난 1번 모기, 경향신문을 똘똘 말았다. 그리고 내리쳤다. 명중이다. 역시 경향신문은 나에게 유익해~흠! @lazy2010 경향신문은 손발톱 깎을 때 최.. 더보기
정부기관 트위터 이벤트 ‘빗나간 소통’ ㆍ‘팔로워 수 늘리기’ 경품 걸어 ㆍ“홍보 구걸하나” 누리꾼 눈총 “기획재정부 트위터를 팔로우하시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를 드려요~” “산림청 트위터를 팔로우하면 닌텐도 wii 등 푸짐한 행운이!”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들이 이어가는 트위터 경품 이벤트가 누리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트위터 팔로워(구독자)를 늘려 정책 홍보에 활동하겠다는 취지이지만 일반 기업처럼 수십만원짜리 고가의 경품을 내건 데다 소통이 아닌 일방적인 홍보 수단으로 쓰려고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일 현재 트위터에서는 기획재정부·산림청·부산시설공단 등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경품을 주겠다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1~31일 트위터 계정 팔로워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상품권 등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산림청.. 더보기
“4대강 사업 실체 전 세계에 알리자” 2010.7.8. ㆍ외국어 가능 시민들 트위터에 온라인 모임결성 ㆍ인터넷엔 정부 주장 일색… 반대 입장 번역 연대 호소 “새로운 댐 건설과 강 준설을 복원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세계습지네트워크가 한국 정부에 보낸 편지 일부).” “The construction of new dams and river dredging cannot be called restoration.” “新しいダムの工事と川の浚渫, 復元と呼ばれることができない.”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4대강 사업의 실상을 세계 각국에 제대로 알리기 위해 시민들이 모였다. 4대강 사업에 대한 인터넷상의 자료들이 정부 입장만을 대변하고 있다는 인식에 따라 4대강 관련 자료 등을 외국어로 번역해 널리 알리자는 취지다. 지난 3일 트위터에서는 ‘4대강 투쟁을 위한 외국어 가능자들.. 더보기
“우리를 위한 선거” 젊은 한표 눈 떴다 2010.6.4. ㆍ막판 판세 바꾼 20~30대 트위터·전화 “투표” 소통 ㆍ“권리행사 중요성 자각” 6·2 지방선거의 주역은 여야 정치인이나 유명인들이 아니다. 투표 행렬로 선거판을 달군 20~30대였다. 2002년 대선 때 ‘노풍’과 비슷하게 보는 사람도 있지만 그들에겐 당대의 요구와 절박감, 새로운 소통 방식이 있었다. 지난 2일 서울의 투표소 곳곳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20~30대의 모습이 보였다. 오후 들어선 줄을 선 유권자들 사이에 젊은층의 비율이 눈에 띄게 늘었다.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한 투표율의 실체가 바로 이들이었다. 점심때쯤 서초구 반포본동 한 투표소에서는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선 유권자 20여명 중 20~30대가 절반에 달했다. 아이들과 나들이 차림으로 투표소에 들른 젊은 부부들도 눈에 띄었다. 역삼동.. 더보기
트위터·스마트폰이 선거문화도 바꿨다 2010.6.3. ㆍ젊은층 ‘소통’ 핵심 축 ㆍ투표 참여 서로 독려 트위터를 비롯한 사회적 네트워킹(관계망) 서비스와 스마트폰이 선거 문화를 바꾸고 있다. 트위터에선 투표를 독려하고, 스마트폰에서는 ‘투표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 이용자 60여만명을 넘어선 트위터와 200만명을 돌파한 스마트폰이 올해 지방선거에서 소통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140자까지 단문 전송이 가능한 트위터에서는 지난달부터 투표 독려 글이 늘기 시작해 1일과 2일엔 ‘투표’라는 낱말이 들어가지 않은 글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연령대인 20~30대가 많은 트위터에서 누리꾼들의 자발적 투표 독려가 이어진 셈이다. 방송인 김제동씨(keumkangkyung)도 “바람에 꽃씨들이 날리는 계절이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