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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너 자신을 위한 시장은 그만~ 제가 현재 서울시 출입기자가 아니다 보니 서울시 소식이 나와도 그냥 지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참말로 오세훈 시장은 나쁜 사람인 것 같아서 그냥 지나치기가 어렵네요. 어떻게 저런 말을 인두겁을 쓰고 할 수가 있을까요. 2007년 3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이번에 재선하기 전의 오세훈 시장을 봐온 서울시 출입 기자로서 오세훈은 정말 시장으로서는 물론 정치가로서도 완전히 실격이라고 생각합니다. 2008년 서울시는 뉴타운 논란 당시에도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의 항의에 못 이겼는지 의회 의원들이 아닌 집행부에서 먼저 재개발 등에 대한 구역지정을 대폭 완화하는 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제가 저희 신문 1면에 '오세훈식 뉴타운 22개 지정'과 같은 기사로 폭로했었죠. 저희 신문이 2008년 당시 터.. 더보기
전국뉴타운비대위 “서울시 뉴타운 개선안 현실 외면” 2009.1.18. 전국뉴타운비대위 “서울시 뉴타운 개선안 현실 외면” 김기범기자 댓글 0 ㅣ 3 ㅣ 1 입력 : 2009-01-18 23:51:57ㅣ수정 : 2009-01-18 23:51:58 ㆍ사업 전면 중단 촉구ㆍ19일 100여개 지역 주민들 서울역 앞 집회 뉴타운 및 재개발 지역 주민들이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정책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가 내놓은 주거환경 개선 보완발전방안이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뉴타운사업의 전면 중단 등 보완책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재개발 과정에 주민의사가 반영될 수 있는 법적 장치를 마련할 것과 주민들에게 개발사업에 대한 자료를 충분히 공개할 것 등을 요구했다. 100여개 지역 주민들은 20일 서울역 앞에서 뉴타운·재개발사업의 개선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 계획이다. ‘뉴타운·재개발 중단을 촉구하는 전국.. 더보기
100여개 지역 ‘뉴타운·재개발 반대’ 나섰다 2009.1.13. 100여개 지역 ‘뉴타운·재개발 반대’ 나섰다 김기범기자 holjjak@kyunghyang.com 댓글 1 ㅣ 24 ㅣ 3 입력 : 2009-01-13 00:32:15ㅣ수정 : 2009-01-13 00:32:18 ㆍ비대위연합 속속 가입… 정보·자료 공유ㆍ‘묻지마 개발’에 전국 공동대처 움직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추진하는 뉴타운·재개발 등 도시개발정책에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관주도의 일방적인 개발정책에 따른 비용부담 등 개발효과의 실상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뉴타운·재개발이 경제적 이익을 보장한다는 환상이 가난한 원주민들의 경우 쫓겨날 수 있다는 사실로 깨진 것이다. 여기에 지자체 감사나 법원 판결 등을 통해 개발과정에서의 문제들이 확인되면서 ‘묻지마식’개발에 대한 .. 더보기
서울 북아현3구역 주민감사 해보니… 2009.1.8. 서울 북아현3구역 주민감사 해보니… 김기범기자 holjjak@kyunghyang.com 댓글 0 ㅣ 4 ㅣ 0 입력 : 2009-01-08 17:57:32ㅣ수정 : 2009-01-08 17:57:33 ㆍ구청은 규정 어기고 승인재개발조합은 위법 투성이 서울 서대문구청이 국토해양부 규정을 무시한 채 북아현3구역 재개발조합설립인가를 내준 사실이 서울시 주민감사 결과 밝혀졌다. 재개발조합 역시 주민들에게 공개해야 하는 정비사업 자료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은 서대문구 주민 208명이 북아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위법사항이 있다며 청구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다수의 위법 사항이 드러났다고 8일 밝혔다. 감사 결과 서대문구는 재개발 추진위원이 토지 등 소유자의 1.. 더보기
뉴타운·재개발 중단” 갈수록 확산 “뉴타운·재개발 중단” 갈수록 확산 김기범기자 holjjak@kyunghyang.com 댓글 2 ㅣ 27 ㅣ 6 입력 : 2008-12-23 18:16:40ㅣ수정 : 2008-12-23 18:16:41 ㆍ40여개 지역 주민 비대위대표연합 결성ㆍ“쫓겨나는 개발” 행정심판·헌소 내기로 뉴타운·재개발 지역 주민들이 ‘뉴타운과 재개발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주민들을 위한 정책으로 바꿀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행정심판, 헌법소원 등 법적 행동에 나설 계획이어서 정부와 지자체의 ‘묻지마식 뉴타운·재개발 정책’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뉴타운·재개발 중단을 촉구하는 전국뉴타운재개발지구 비대위대표연합(이하 비대위대표연합)’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뉴타운 정책을 중단할 것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 더보기
뉴타운 세입자들 이전비 집단訴 낸다 2008.10.28. 뉴타운 세입자들 이전비 집단訴 낸다 김기범기자 댓글 0 ㅣ 0 ㅣ 0 입력 : 2008-10-28 17:54:16ㅣ수정 : 2008-10-28 17:54:23 ㆍ사업시행 인가일 3개월 前 거주…민노 서울시당 보상대상자 모집 뉴타운·재개발 지역 세입자들이 못받은 주거이전비 지급을 요구하는 집단 소송을 추진한다.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은 주거이전비 지급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쫓겨나는 뉴타운·재개발 지역 세입자들과 함께 주거이전비 지급을 요구하는 집단 소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민노당은 “국토해양부와 서울시, 해당 구청이 주거이전비 지급 기준을 재개발조합에 유리하게 적용해 세입자들의 당연한 법적 권리인 주거이전비를 받지 못하는 세입자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주거이전비는 .. 더보기
서울시내 재개발 지역 원주민 재정착률 ‘44%’ 2008.9.30. 서울시내 재개발 지역 원주민 재정착률 ‘44%’ 김기범기자 댓글 0 ㅣ 0 ㅣ 0 입력 : 2008-09-30 00:24:49ㅣ수정 : 2008-09-30 00:24:57 2002년 이후 올해까지 6년 동안 서울시내 재개발지역 원주민의 재정착률이 44%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가 국회 행정안전위 김희철 의원(민주당)에게 제출한 ‘서울 재개발·재건축 원주민 재정착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2년 7월 이후 재개발사업이 완료된 시내 50개 재개발구역에서 조합 설립 당시의 원주민 2만8385가구 중 해당 지역에 재입주한 가구는 1만2479가구(44%)에 그쳤다. 강북구 미아 10구역의 경우 원주민 262가구 가운데 15%인 39가구만이 재정착했다. 관악구 봉천 9구역 재정착률도 15%에 그쳤다. 원.. 더보기
옥수동 ‘서울의 달’이 진다…12·13구역 본격 재개발 2008.8.27. 옥수동 ‘서울의 달’이 진다…12·13구역 본격 재개발 김기범기자 holjjak@kyunghyang 댓글 0 ㅣ 0 ㅣ 0 입력 : 2008-08-27 17:37:45ㅣ수정 : 2008-08-27 17:38:00 와이론 빠른여성대출 소득확인무, 여성대출, 가족동의무, 무방문 당일입금.. yloan119home.co.kr/ Keyword Link | x TV 드라마 ‘서울의 달’의 무대였던 서울 옥수동의 마지막 남은 달동네가 사라진다. 저소득층과 서민들의 주거가 밀집돼 있는 서울 옥수동 재개발 예정지역. 1994년 방영 당시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던 ‘서울의 달’에서 제비 홍식(한석규), 평범한 달동네 처녀 영숙(채시라), 퇴물 제비(김용건) 등 서민들과 저소득층의 보금자리로 그려졌던 .. 더보기
조합원도 가기 힘든 ‘서울 가재울뉴타운’ 2008.7.23. 조합원도 가기 힘든 ‘서울 가재울뉴타운’ 김기범기자 holjjak@kyunghyang 댓글 0 ㅣ 0 ㅣ 0 입력 : 2008-07-23 18:25:17ㅣ수정 : 2008-07-23 18:25:25 ㆍ4구역 주민 대부분 1억~2억 추가 부담 ㆍ2만7천여가구 이사 땐 인근 ‘전세대란’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4구역 주민들이 현재 살고 있는 집과 비슷한 평형의 아파트에 입주하려면 평균 1억~2억원 이상의 추가 부담금을 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경향신문이 가재울뉴타운 4구역 조합원 2147가구 가운데 309가구의 자산평가 결과와 서대문구청이 제공한 조합원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추가 부담금 없이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주민은 31가구에 불과했다. 모두 4047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인 가.. 더보기
“뉴타운 임대료 너무 비싸 세입자들 임대주택 포기” 2008.6.26. “뉴타운 임대료 너무 비싸 세입자들 임대주택 포기” 김기범기자 댓글 0 ㅣ 0 ㅣ 0 입력 : 2008-06-25 18:11:25ㅣ수정 : 2008-06-25 18:11:26 반주기보상판매전문점 진성음향 금영, 태진반주기 보상판매 전문점, 각종.. www.real-sound.co.kr Keyword Link | x ㆍ‘오세훈 시장 2년’ 토론 서울시내 뉴타운 지역의 임대주택 임대료가 세입자들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비싸 세입자들이 임대주택을 포기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뉴타운대책팀 백준씨는 25일 문화연대 등 16개 시민단체가 주최한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2년 평가토론회’에서 “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해도 임대료를 주변 임대시세의 90%까지 책정할 수 있기 때문에 세입자들은 임대.. 더보기